2022년 9월 2~ 10월 7일 (매주 금요일, 9일 추석, 16일 강의없음)
2022년 9월 19 ~ 10월 31일 (매주 월요일, 3, 10, 17일 강의 없음)
다음 강의부터는
이충진 옮김 <도덕형이상학>을 읽지 않고,
백종현 옮김, <윤리형이상학>을 읽습니다.
2022년 10월 14~ 11월 4일 (매주 금요일)
<법론>을 <정당함론>으로 바꾸었습니다
2022년 11월 7일 ~ 28일 (월요일)
2022년 11월 11~ 12월 2일 (매주 금요일)
2022년 12월 12일 ~ 2023년 1월 2일 (월요일)
2022년 12월 16일 ~ 2023년 1월 6일 (매주 금요일)
2023년 1월 13일 ~ 2월 3일 (매주 금요일)
2023년 1월 9일 ~ 2023년 2월 13일 (월요일; 1월 23일 설 휴강)
2023년 2월 10일 ~ 3월 10일 (매주 금요일; 3월 3일 휴강)
2023년 2월 20일 ~ 2023년 3월 20일 (월요일; 일정상 수업준비를 할 수 없어서 2월 27일은 휴강합니다)
2023년 3월 17일 ~ 4월 7일 (매주 금요일)
2023년 3월 27일 ~ 4월 17일 (월요일)
2023년 4월 14일 ~ 5월 12일 (매주 금요일, 5월 5일 강의 없음)
2023년 4월 24일 ~ 5월 15일 (월요일)
2023년 5월 26일 ~ 6월 16일 (매주 금요일)
2023년 6월 5일 ~ 7월 3일 (월요일, 6월 19일 휴강)
2023년 6월 23일 ~ 7월 14일 (매주 금요일)
2023년 7월 10일 ~ 7월 31일 (월요일)
2023년 7월 28일 ~ 8월 18일 (매주 금요일)
2023년 8월 7일 ~ 8월 28일 (월요일)
2023년 8월 25일 ~ 9월 15일 (매주 금요일)
이상하게도 서양의 철학은 온갖 종류의 윤리학을 내놓았고 또 내놓고 있지만, 실상은 윤리나 윤리학을 은근히 없애버리는 일만 해 왔던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것이 윤리학이라 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어떻게 살면 좋을지를 말해 주어야 하는데, 실상은 스스로 책임을 지면서 그런 말을 하기는커녕, 그냥 계속 연구하기만 합니다.
얼마나 대단한 연구 결과를 내놓을지 우리는 알 수 없지만, 여하튼 우리 사회에 윤리 관련 문제가 발생했을 때 사람들은 더 이상 계속 연구만 하고 있는 이런 철학교수들의 조언을 기대하지는 않는 듯합니다. 그래서 당장 자녀들의 윤리성이 걱정되는 부모들은 심리상담자를 찾습니다. 어떻게 해서든 자녀들이나 자신들의 행복을 위해 인간심리와 관련된 자연과학적 지식에 기대어 문제를 해결해 보려는 계산일 것입니다.
그런데 서양의 철학 가운데 유일하게 '어떻게 살아야 한다'고, '어떻게 살면 좋다'고 책임있게 말하고 있으면서도, 철학교수들의 줄기찬 윤리학 없애기 작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살아 남아 있는 철학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칸트의 실천철학입니다.
이번에 읽을 <덕론>은 그런 책입니다.
지난 <윤리형이상학: 정당함론> 강좌에서 사용했던 백종현 역의 <윤리형이상학>을 그대로 읽습니다.
한 번 강의할 때마다 대략 4~5쪽 정도 읽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강사는 잘 이해되지 않는 번역문을 고쳐서 준비해 올 것입니다.
독일어 원문을 읽어 올 분들, 영어나 불어나 기타 다른 번역본도 함께 읽어 올 분들도 대환영입니다.
대략 6~7 개월이면 책을 다 읽을 수 있으리라 예상됩니다.
2023년 9월 11일 ~ 10월 16일 (월요일)
2023년 9월 22일 ~ 10월 20일 (매주 금요일)
2023년 10월 23일 ~ 11월 13일 (월요일)
2023년 10월 27일 ~ 11월 17일 (매주 금요일)
2023년 11월 20일 ~ 12월 18일 (12월 11일 휴강, 월요일)
2023년 11월 24일 ~ 12월 15일 (매주 금요일)
2023년 12월 22일 ~ 2024년 1월 12일 (매주 금요일)
2024년 1월 8일 ~ 1월 29일 (월요일)
2024년 1월 19일 ~ 2024년 2월 16일 (매주 금요일, 2월 9일 설날)
2024년 2월 5일 ~ 3월 4일 (월요일, 2월 12일 설명절)